캐니빌리지를 가다
남들 다 쉬는 주말이긴 하지만 나름 휴가 첫날인데 딱히 갈데도 없고.... 마침 형수님의 추천으로 캐니빌리지를 가게 되었다. 예상과는 다르게 대박 이었다. 서울에서 가깝고, 무료고, 예약 정원제라서 줄서고 머 그럴필요도 없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져 있고 교육내용또한 알차다. 제일 좋았던건 예쁜 누나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을 시켜준다. 부모가 일일이 챙겨가며 설명 안 해줘도 된다. ㅎㅎㅎ 아이들에게 캔이라는것을 통해서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전에 대해서 교육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예약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캔으로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포스가 장난 아니다. 앵무새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인공 캐니다. "우리 주변엔 어떤 캔이 있을까요?" 1층 소개영상 상영 - 3층 캔에 대한 여러가지 ..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