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시회 키즈모터쇼 - KIDS MOTOR SHOW

2009. 8. 12. 23:36아는것이 힘이다

키즈모터쇼 일정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기 때문에 

검색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키즈모터쇼를 가려고 검색을 하셨다면 

절대 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차라리 그돈으로 할인마트 실내 놀이터에 가서 하루종일 노는게 더 낫다고....

말이 모터쇼지 앞부분에서 아주 형식적인 설명이 끝나면 

그다음엔 모두 승용완구 타기 뿐이다.

부모와 아이들은 기다리느라고 짜증나고, 한바퀴에 10여초....허무함에 한번

말이좋아 체험이지 크기만 다른 자동차 승용완구, RC카 조정 - 다 망가져서 결국 못해봤다.

놀이동산가면 있는 소형보트, 에어바운스 조그만거 하나 - 1분여동안 한 방향으로 뛰기만하다 내려와야 한다.

건질수 있는건 딱 하나 있다.

미니 버스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있으면 끽~ 하면서 의자가 앞으로 젖혀진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남시 조정경기장에 가면 자동차 승용 완구를 오천원에 30분정도 탈수 있다.

전시회 관람할 돈이면 원없이 탈수 있다.